[김하성 게임노트] '대타 출전' 김하성 1타수 무안타…SD, 켈리 호투에 막히며 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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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8회 대타로 교체 출전한 가운데, 팀은 2연승이 마감됐다.
샌디에이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시즌 전적 52승4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로 전반기를 끝냈다.
3연승에 도전하는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매니 마차도(3루수)-노마 마자라(우익수)-루크 보이트(지명타자)-에릭 호스머(1루수)-오스틴 놀라(포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CJ 에이브람스(유격수), 선발 투수 마이크 클레빈저로 나섰다.
이에 맞서 애리조나는 조시 로하스(3루수)-알렉 토마스(중견수)-케텔 마르테(지명타자)-크리스티안 워커(1루수)-데이빗 페랄타(조익수)-돌튼 바쇼(중견수)-세르히오 알칸트라(2루수)-헤랄도 페르도모(유격수)-호세 에레라(포수), 선발 투수 메릴 켈리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김하성은 8회 에이브람스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구원 투수 케일럽 스미스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지만, 8구째 체인지업을 쳐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며 더그아웃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종전 0.243에서 0.242로 약간 낮아졌다.
양 팀 선발 투수들의 호투가 펼쳐지며 전광판에는 ‘0’의 행진이 계속됐다. 샌디에이고는 6회 선취점을 내줬다.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페랄타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허용해 0-1로 끌려갔다.
7회에는 구원 투수 메켄지 고어가 흔들렸다. 안타 하나와 볼넷 두 개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스티븐 윌슨이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등판했으나 대타 조던 루플로우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0-2가 됐다.
후속타자 마르테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워커에게 다시 한 번 밀어내기 볼넷을 내줘 0-3까지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샌디에이고는 7회말 선두타자 보이트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쳐 1-3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8회에는 대타 김하성을 포함해 삼자 범퇴로 물러났다. 마지막 공격인 9회에도 3~5번 중심 타선이 나섰지만,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쓸쓸하게 돌아서야 했다.
한편 KBO리그에서 뛰었던 켈리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무4사구 5탈삼진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막아내며 시즌 9승째를 챙겼다.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뒤 전반기 최다승(종전 2019시즌 7승)을 기록하며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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