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관중이 한마음…빅보이는 마지막까지 화려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오, 롯데 이대호.”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 은퇴 투어를 가졌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대호가 10개 구단 팬들 앞에 서는 마지막 무대였다. 이날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23750명)들도 이대호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듯 떠나는 마지막을 아쉬워했다.
이대호의 은퇴 투어는 클리닝타임에 진행됐다. 팬들의 응원가와 함께 등장한 뒤 허구연 KBO 총재의 기념 액자를 전달 받으며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후 가족들과 기념 멘트, 아내의 소감과 함께 분위기는 고조됐다. 2001년 데뷔해 프로 22년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감정이 차오른 듯 쉽게 말을 잊지 못했다. “즐거웠고, 행복했다. 선수로서 최선을 다했다. 감사하다”며 짧게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계속되는 이벤트, 오랜 시간 함께한 팀 동료와 지인들도 함께했다. 전준우(롯데)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인연을 맺은 왕정치(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야나기타 유우키(소프트뱅크 외야수)-제리 로이스터-양상문(이하 前 롯데 감독)-신종세(은사)씨가 영상으로 이대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날 이대호는 마지막 올스타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와 함께 마무리한 이대호는 많은 추억과 함께 10개 구단 팬들 앞에서 작별을 고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