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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르시아 합류 시점 나왔다…1위 SSG 상대 데뷔 유력

작성일: 2022.07.18 16:2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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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로벨 가르시아 ⓒ 잠실, 신원철 기자
▲ LG 로벨 가르시아 ⓒ 잠실, 신원철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로벨 가르시아는 1군이 아닌 퓨처스팀에서 후반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몸상태가 정상이라는 점은 다행이다. 18일 MRI 검사 결과 몸에 문제가 없었고 타격부터 수비까지 정상적으로 훈련했다. 자리는 2루였다. 

가르시아는 18일 잠실구장에서 타격과 수비 훈련에 참여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휴가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 류지현 감독은 "지금까지는 실내에서 치는 것만 봤다. 실외 타격 훈련은 처음 본다. MRI 검사 결과 문제 없다고 하고, 다른 선수들이랑 같이 치면 페이스 조절을 못 할까봐 따로 나와서 치고 있다"고 말했다.

투수들과 함께 하는 수비 훈련에서는 2루수 위치에서 김우석 수비코치, 통역을 대동하고 포메이션 등에 대한 설명을 집중해서 들었다. 

실전 투입은 이르면 26일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가 될 전망이다. 류지현 감독은 "처음 합류했을 때는 미국에서 경기를 뛰다가 와서 바로 1군 투입을 고려했었는데, 이번에는 부상으로 공백이 길어져서 경기를 뛰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있다. 아마도 퓨처스팀에서 3경기 정도 뛰고 1군에 올라올 것 같다"고 밝혔다. 

LG 퓨처스팀은 22일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1군 선수단은 26일부터 SSG와 원정 3연전을 벌일 예정이다. 아직은 구상이지만 가르시아가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적응을 시작한다면 랜더스필드에서만 6연전을 치르게 될 수도 있다. 

올해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었던 가르시아는 한국 입국 후 몸을 만드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타격 훈련 과정에서 왼쪽 옆구리가 불편해 병원 검진을 한 결과 미세한 출혈이 있었다. 가르시아는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며 KBO 데뷔전을 미뤄왔다. 

옆구리 부상으로 빠져 있는 홍창기는 19일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동안 가볍게 훈련을 하고 있었고, 상태가 괜찮다면 가르시아와 비슷한 과정을 거쳐 1군에 합류한다. 류지현 감독은 후반기 시작 후 일주일 뒤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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