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반 페리시치 ⓒ곽혜미 기자
▲ 이반 페리시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새 시즌 등 번호를 확정했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 선수의 배번을 발표했다.

제드 스펜스가 24번을 받았고 클레망 랑글레가 34번을 배정받았다. 이반 페리시치는 조 로든이 달던 14번을 차지했다. 로든은 22번으로 변경했다.

앞서 프레이저 포스터(20번), 히샬리송(9번)이 먼저 등 번호를 확정했다. 임대를 마친 파페 사르는 29번을 달았고 크리스티안 로메로(17번)와 올리버 스킵(4번)은 등 번호를 변경했다.

토트넘은 “오는 레인저스와의 친선 경기에서부터 해당 번호가 적용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38번을 받은 이브 비수마의 경우 여전히 배번 변경 가능성이 남아있다. 프리 시즌 동안 38번을 사용하지만, 상황에 따라 새로운 번호를 선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트넘은 “모든 선수 배번은 바뀔 수 있다. 2022-23시즌 개막 전 주말에 리그 최종 명단을 제출하며 확정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