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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관심 있지만"…토트넘과 결별이 어려운 이유 "자금 부족"

작성일: 2022.07.24 07: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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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기 은돔벨레
▲ 탕기 은돔벨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탕기 은돔벨레(25)가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까.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3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마르세유가 은돔벨레 영입을 원한다. 그러나 마르세유는 더 이상 돈이 없다. 그를 데려오기 쉽지 않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포함해 지오바니 로 셀소와 세르히오 레길론 등과 결별하려고 한다. 이 매체는 "로 셀소와 레길론이 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높다.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은돔벨레 상황은 다르다. "은돔벨레를 원하는 팀이 그리 많지 않다. 이적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 클럽들이 은돔벨레를 영입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6000만 유로에 토트넘 최고 대우 20만 파운드를 보장했다. 2선에서 번뜩이는 창의적인 패스가 장점이었기에 크리스티안 에릭센 이탈에 적합한 대체 자원이었다.

기대는 컸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아니었다. 창의적인 패스와 번뜩이는 슈팅은 있지만, 느슨한 팀 압박에 느린 수비 전환이 최대 단점이었다. 프리미어리그 템포에 적응하지 못했고, 주제 무리뉴 감독부터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철저하게 배제됐다.

그는 점점 자리를 잃어갔다. 지난 2021-22시즌 토트넘에서 총 16경기 동안 2골 1도움에 그쳤다. 결국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리옹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리옹에서 15경기 동안 1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압도적인 활약은 아니었다.

리옹은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은돔벨레는 임대를 끝내고 토트넘으로 다시 돌아왔다. 다음 시즌 그가 뛸 자리는 없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은돔벨레를 토트넘 계획에서 배제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구단을 찾아야 한다. 

'스퍼스 웹'은 "은돔벨레가 대규모 임금 삭감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결별하지 못할 것이다"라며 "토트넘도 임금의 상당 부분을 커버하면서 임대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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