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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와의 비교에... “내가 더 낫지! 외모로”

작성일: 2022.07.24 17:0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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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더 브라위너(왼쪽)와 올렉산드르 진첸코(오른쪽)
▲ 케빈 더 브라위너(왼쪽)와 올렉산드르 진첸코(오른쪽)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올렉산드르 진첸코(25, 아스널)가 옛 동료와의 비교에 답했다.

2016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진첸코는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왼쪽 날개와 수비,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멀티 능력을 자랑한다. 드리블과 압박을 벗어나는 능력도 준수하다.

맨시티에서 127경기에 나서 2골 12도움을 기록한 진첸코는 주전은 아니었지만 든든한 백업 역할을 했다. 맨시티의 리그 4회, FA컵 1회, 리그컵 4회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진첸코는 올여름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맨시티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하며 꿈을 이뤘다. 그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꿈이 이뤄졌다. 어렸을 때부터 아스널의 열렬한 팬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티에리 앙리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뛰었을 때부터 아스널의 경기를 자주 봤다. 난 이 팀을 확실히 사랑하기 시작했고 경기에 나설 생각에 흥분된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제 진첸코는 친정팀을 적으로 마주해야 한다. 맨시티의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31, 맨시티)가 대표적이다. 그는 자신과 외모가 비슷한 더 브라위너로 착각하고 영입한 건 아니냐는 너스레를 떨었다.

23일(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진첸코는 “내가 더 브라위너가 아닌 걸 알고 있나? 혼란스러워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물어볼 필요가 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면서 “내가 더 브라위너보다 아주 훨씬 더 잘생겼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물론 실력 면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도 인정했다. 진첸코는 “축구 실력은 비교할 수 없다. 그도 안다”라며 더 브라위너의 기량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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