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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의 접근 방식은 다르다 "'630억' 플레이메이커, 윙백으로 쓴다"

작성일: 2022.07.25 06: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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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로 차니올로
▲ 니콜로 차니올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AS 로마의 니콜로 차니올로(23)가 토트넘으로 향하게 될까.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토트넘이 차니올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차니올로를 통해 미드필더 보강에 나서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로마는 이적료를 4000만 파운드(약 630억 원)로 책정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4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90min'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차니올로를 영입한다면 기존과는 다르게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차니올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 콘테 감독과 주제 무리뉴 감독 모두 차니올로를 윙백에서 뛸 수 있는 선수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차니올로 영입을 위해 로마와 접촉했다"라며 "파라티치 단장은 이탈리아를 방문해 여러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차니올로는 로마 핵심 선수다. 지난 2021-22시즌 세리에A 28경기에 출전해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0경기에서 5골 3도움으로 우승을 이끈 주역이 되었다.

차니올로는 중원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다. 측면 공격수부터 세컨드 스트라이커, 중앙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여러 포지션을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강점이다. 뛰어난 플레이메이킹과 훌륭한 피지컬, 간결한 볼 터치 등 팀플레이에 능하다.

콘테 감독이 오랜 시간 그를 지켜봐 왔다. 인터 밀란 시절부터 차니올로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이후 다시 한번 영입전에 참여했다.

'스퍼스 웹'은 "차니올로는 훌륭한 선수다. 콘테 감독이 찾고 있는 창조적인 플레이메이커로 나설 수 있다. 만약 그가 다재다능함을 제공하고, 윙백 역할까지 맡는다면 더 좋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가 새로운 역할에 적응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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