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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기회 없을 것” 감독이 직접 밝혔다…토트넘-맨유행 가능성↑

작성일: 2022.07.25 08:1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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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와 친선전에 출전한 멤피스 데파이.
▲ 레알 마드리드와 친선전에 출전한 멤피스 데파이.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미 다음 시즌 계획에서 제외됐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5일(한국시간) “사비 에르난데스(42) FC바르셀로나 감독은 멤피스 데파이(28)에게 잔인한 진실을 알렸다. 그를 다음 시즌에 활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는 여전히 데파이를 노리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전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의 굴욕이다. 데파이는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12골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바르셀로나의 공격 선봉장이었다. 빠른 발과 정확한 슈팅으로 연일 득점포를 가동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 공격진 방출 1순위로 지목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계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데파이는 다소 부족한 골 결정력으로 수차례 기회를 날렸다. 게다가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리며 경기력도 눈에 띄게 떨어졌다. 실제로 바르셀로나는 겨울 이적시장부터 데파이 매각을 고려 중이었다.

사비 감독의 의지는 확고해 보인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그는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서 데파이에게 다음 시즌 계획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실상 방출 통보를 알린 셈이다.

강력한 경쟁자도 떠올랐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던 우스만 뎀벨레(25)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리즈 유나이티드 핵심 공격수 하피냐(25)도 데려왔다. 심지어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와중에 맨유는 데파이 영입을 고려 중이다. ‘익스프레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미래가 불확실함에 따라, 에릭 텐 하흐(52) 감독은 데파이의 맨유 복귀 가능성을 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새로운 공격 옵션을 원하는 토트넘도 마찬가지다. 매체는 “토트넘은 여전히 데파이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하피냐 영입이 무산됐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의지는 확고한 듯하다. ‘익스프레스’는 “데파이는 바르셀로나 벤치에 머무르지 않으려면 팀을 떠나야 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유, 토트넘이 차기 행선지로 지목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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