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21골→5골' 추락한 맨유 재능 “이번엔 다르다” 부활 다짐

작성일: 2022.07.25 17:00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과거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4)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전과 다르다. 다음 시즌 준비가 더 잘 된 것 같다. 최고의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다”라며 부활을 예고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였다. 10대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으로 주목받았다. 2020-21시즌에는 57경기 21골 15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와 정확한 킥력이 돋보였다.

하지만 어깨 부상 이후 좀처럼 경기력이 회복되질 않았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커리어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위협적인 움직임이 사라졌다. 기록도 형편없었다. 31경기에서 5골 2도움에 그쳤다. 유망주 안토니 엘랑가(19)와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굴욕도 맛봤다.

다음 시즌 부활을 꿈꾸고 있다. 래시포드는 프리시즌 4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다. 그는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다”라며 “몸 상태가 매우 좋다. 부상 없이 훈련 중이다. 시즌을 시작하기 전 완벽한 선수단을 꾸려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부진도 되돌아봤다. 래시포드와 함께 소속팀 맨유도 지난 시즌 막판 내리막길을 탔다. 한때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권이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6위로 마무리했다. 래시포드는 “팬들의 비판은 당연하다. 지난 시즌은 분명히 반성해야 할 시간이었다”라며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하고 있다. 나 또한 더 좋은 선수임을 증명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신임 감독에 대한 믿음도 보였다. 최근 맨유는 에릭 텐 하흐(52) 감독 지휘 아래 체질 개선 중이다. 앙토니 마시알(26)과 제이든 산초(22)도 프리시즌에서 반등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텐 하흐 감독은 선수단에 많은 것을 요구한다. 발전하고 있다”라며 “선수들도 즐기고 있다. 다음 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