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페네르바체, 김민재 대체할 CB 찾았다…"다비드 루이스 파트너"

작성일: 2022.07.25 20:05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페네르바체 SK가 찾은 '김민재 대안'은 구스타보 엔리케(사진)다. ⓒ 베네 카사그란데 트위터
▲ 페네르바체 SK가 찾은 '김민재 대안'은 구스타보 엔리케(사진)다. ⓒ 베네 카사그란데 트위터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여름 김민재를 떠나보낸 페네르바체 SK가 대체자를 찾았다.

브라질 명문 CR 플라멩구 주전 센터백 구스타보 엔리케(29)와 계약이 임박했다. 엔리케는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 출신으로 지난 시즌부터 다비드 루이스(35, CR 플라멩구)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중앙 수비수다.

튀르키예 일간지 '밀리예트'는 25일(한국 시간) "페네르바체 조르제 제수스 감독이 플라멩구 시절 지도한 엔리케와 재회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 방송 'SBT Rio' 베네 카사그란데 기자도 트위터에 "페네르바체가 이적료 280만 유로(약 37억 원)에 엔리케 영입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라고 적었다.

196cm의 장신 센터백인 엔리케는 브라질 1부리그인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에 잔뼈가 굵은 베테랑 수비수다.

산토스 유스 출신으로 2012년 산토스에서 프로 데뷔한 뒤 리그서만 170경기를 뛰었다. 2020년 시즌부터는 플라멩구로 이적해 총 70경기를 소화했다. 

현재 페네르바체 소속인 수비형 미드필더 윌리안 아라오(30)와 2년 전 팀 우승을 합작했다. 제주스 감독과 더불어 좋은 기억을 공유하는 옛 동료가 있다. 아라오와 린콘, 루이스 구스타부 등 페네르바체에 브라질 선수만 셋이라 분위기 적응 가능성도 낮지 않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나폴리행이 확정적이다. 현재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둔 상황으로 추정 이적료는 1950만 유로(약 261억 원)다. 

지난해 8월 베이징 궈안에서 페네르바체로 입성할 때 이적료(300만 유로)보다 6배가 넘는 액수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나폴리 구단 전문 기자 조반니 스코토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3년, 연봉은 보너스 포함 300만 유로(약 40억 원) 안팎이다. 유럽 진출 첫해부터 공식전 40경기에 나서 붙박이 센터백으로 활약한 기량을 인정받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