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피츠버그 6-2로 누르고 3연승…시즌 20승 고지 선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시카고 컵스가 메이저리그 팀 가운데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올랐다.
컵스는 5일(한국 시간) PNC 파크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6-2로 이겨 3연승과 함께 20승 6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컵스의 강력한 대항마로 꼽혔던 피츠버그는 안방에서 3연패했다. 15승 13패로 선두 컵스에 6.0게임 차 뒤진 지구 2위다.
컵스의 초반 상승세는 어느 정도 예견돼 있었지만 현재 성적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지구 우승팀 세인트루이스, 피츠버그를 방문 경기에서 2승1패, 3승으로 눌렀다. 이날도 벤 조브리스트의 3회 결승 3점 홈런, 앤서니 리조의 7회 굳히기 홈런(9호)으로 쉽게 승기를 잡았다. 컵스 선발투수 좌완 존 레스터는 타선의 지원과 함께 8안타를 산발로 처리해 5.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컵스의 고공 비행은 안정된 선발 로테이션과 가공할 공격력이다. 컵스는 26경기를 치르는 동안 득점 실점 차이가 +93이다. 구단 사상 1905년, 111년 전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컵스에 이은 득실점 플러스 2위가 뉴욕 메츠로 +44다. 컵스와 49점의 격차가 있다. 박병호의 미네소타 트윈스는 -29다. 당연히 성적이 하위권으로 처질 수밖에 없다. 메이저리그 최하위 성적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54로 신시내티 레즈와 같다. 득실점의 마이너스는 한마디로 공격, 마운드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는 뜻이다. 컵스의 가공할 공격력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