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 파트너 영입?…'비운의 유망주'도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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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주포' 라울 히메네스(31)가 무릎 내측인대 부상으로 8주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공격수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한 명의 스트라이커 자원인 파비우 실바(20, RSC 안데를레흐트)마저 벨기에로 임대 보낸 상황에서 남은 여름 최전방 '누수 방지'에 전사적 역량을 투입하는 분위기다.
울버햄튼 지역 일간지 '익스프레스 앤드 스타'는 29일(한국 시간) "새 포워드 영입 필요성이 압박감에서 필수적인 것으로 바뀌었다"며 "현재 울버햄튼은 히메네스, 실바 공백을 메울 스코어러가 절실하다. EPL 경험자를 우선으로 단기 대안을 물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후보 5인을 거론했다. 첫머리에 엠마누엘 데니스(24, 왓포드)를 꼽았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로 지난 시즌 강등 쓴잔을 마신 왓포드의 몇 안 되는 수확"이라면서 "역동성을 지닌 스트라이커로 울브스에 안성맞춤일 수 있다. 에버튼과 노팅엄 포레스트도 노리는 젊은 피"라고 설명했다.
리버풀에서 실패를 딛고 재기한 크리스티안 벤테케(31, 크리스탈 팰리스)도 물망에 올랐다. "벤테케가 이글스에서 남긴 성적은 162경기 35골이다. 인상적이진 않다. 다만 버티는 플레이는 여전히 일품"이라면서 "페드루 네투, 다니엘 포덴스, 모건 깁스화이트보다 앞쪽에서 플레이할 때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적었다.
"히메네스 복귀 뒤에도 좋은 백업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있고 실바 역시 벨기에서 돌아온 뒤에도 (성장에 필요한) 출전시간에 벤테케가 영향을 미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지는 이밖에도 '인간 투석기' 로리 델랍 아들로 잉글랜드 19세 이하 대표팀 공격수인 리암 델랍(19, 맨체스터 시티)과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윙어 막스웰 코르네(25, 번리) 첼시가 공들이는 유망주 아르만도 브로야(20, 첼시)를 '히메네스 단기 대안'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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