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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 어깨 통증-이재현 손가락 골절' 삼성 또 아프다

작성일: 2022.07.29 16:1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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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 ⓒ 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지난 26일부터 2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돌아봤다.

삼성은 한화와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28일 경기에서는 2-3으로 뒤진 경기를 9회 1점을 뽑아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연장전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포항 시리즈를 마쳤다.

유격수와 3루수로 뛴 신인 이재현이 다쳤다. 이재현은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다쳤고 MRI, CT 촬영 결과 내측 측부 인대 부분 손상과 외측 중수지 관절 골절 소견으로 이탈했다. 삼성은 부상 복귀한 김상수를 유격수로 기용할 예정이다.

허 감독은 "3년 전 경기력을 갖고 있다. 충분히 유격수로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상수가 우리 팀 유격수로 계속 출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허 감독은 "부상자가 계속 나오는 건 참 안 좋은 일이다. 그래도 남아 있는 선수들로 팀을 만들어 가는 게 우리의 과제다. 어제(28일) 연장전에서 긴 대결을 했다. 자율 훈련으로 오늘 경기 준비를 대처했다. 이번 3연전은 훈련량을 조절하면서 선수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날 롯데 외국인 선발투수 글렌 스파크맨을 상대한다. 삼성 타순은 김현준(중견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이원석(1루수)-김재성(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상수(유격수)-김지찬(2루수)-오선진(3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황동재다.

허 감독은 "오재일은 스윙을 하다가 오른쪽 어깨 통증이 발생했다. 이번 시리즈는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이날 선발투수 황동재를 등록하고, 왼손 선발투수 백정현을 말소했다. 백정현은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77⅓이닝을 던지며 승리 없이 11패 평균자책점 6.49로 크게 부진하다. 황동재는 12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6.90을 기록하고 있다

▲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재현.ⓒ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재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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