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게임노트] 김현준이 끝냈다!…13연패 했던 삼성, 롯데에 7연패 안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끝내기 승리로 롯데 자이언츠에 7연패를 안겼다.
삼성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8-7 끝내기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38승 1무 53패 승률 0.418를 기록했다. 롯데는 7연패에 빠지며 38승 3무 51패 승률 0.427로 떨어졌다.
롯데는 잭 렉스(우익수)-황성빈(중견수)-한동희(3루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안치홍(2루수)-정훈(1루수)-이학주(유격수)-정보근(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삼성은 김현준(중견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이원석(1루수)-김재성(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상수(유격수)-김지찬(2루수)-오선진(3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 2회말 선두타자 김재성이 유격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강민호가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민호 시즌 3호 홈런이다. 삼성은 멈추지 않았다. 3회말 1사 1루에 주자 구자욱이 2루를 훔쳤다. 피렐라 2루수 뜬공 후 이원석이 2루수 땅볼을 쳤는데, 안치홍이 실책을 저질러 2사 1, 3루가 됐다. 김재성 볼넷으로 만루. 강민호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삼성에 4-0 리드를 안겼다.
롯데는 바로 따라붙은 뒤 경기를 뒤집었다. 4회초 전준우가 중전 안타를 쳤다. 이대호 내야 땅볼로 1사 2루가 됐다. 안치홍이 유격수 땅볼로 아웃된 가운데 정훈이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롯데는 5회초 1사에 렉스 중전 안타로 시작했다. 황성빈이 1타점 적시 3루타를 날렸다. 이어 한동희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1점 차로 추격했다. 주자가 없어진 가운데 전준우가 우익 선상으로 2루타를 때려 기회를 이어갔다. 타석에 나선 이대호가 우중월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리며 롯데에 5-4 리드를 안겼다.
6회초 롯데는 정보근 좌월 솔로 홈런으로 한 점 더 달아났다. 정보근 통산 1호 홈런이다. 7회초 롯데는 황성빈의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에 이어 한동희 유격수 땅볼로 1사 3루 기회를 연결했다. 전준우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달아났다.
삼성은 8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1사에 김재성이 좌전 안타를 쳤다. 강민호 좌전 안타로 1사 1, 2루. 김상수가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쳐 김재성과 강민호를 홈으로 불렀다. 좌익수 전준우-이학주-정보근으로 송구가 이어졌는데, 이학주 송구가 크게 벗어나 롯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고, 김상수는 안전 진루권 2베이스를 얻어 홈을 밟아 순식간에 7-7 동점이 됐다.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다. 10회말 김지찬이 중전 안타를 쳤다. 오선진 사구로 1사 1, 2루. 김현준이 타석에 나서 경기를 끝내는 적시타를 날려 긴 대결에 마침표를 찍었다.
롯데 선발투수 글렌 스파크맨은 3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이어 등판한 나균안이 3이닝을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불펜 난조에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삼성 선발투수 황동재는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크게 무너졌지만, 타선이 막판 힘을 내 패전은 피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
"잘 친다고 해서" 이천에서 2안타→곧바로 1군 콜업 '7번 지명타자' 선발까지, 2경기 1득점 타선에 트레이드 복덩이 되나
2026-08-20
-
"좀 나눠서 치지" 폭소한 박진만 솔직 고백…20안타 18득점 대승→1위 탈환에 더 필요한 건?
2026-08-20
-
"선발이 선발 몫을 했을 때 잘했다" 톨허스트 반등이 곧 LG의 반등이 되나, 염경엽 감독이 기대하는 그것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