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낭트 공식입장 "황의조 영입, 아무것도 없다"

작성일: 2022.08.01 10:41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황의조
▲ 황의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의조(29)가 낭트와 연결됐지만, 낭트 발데바르 키타 회장이 이적설을 경계했다. 고위층에서 협상은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았다.

1일(한국시간) '웹 지롱댕 보르도'에 따르면, 키타 회장은 "(황의조 영입은) 아니다. 아무것도 완료된 것이 없다. 앙투앙 콩부아레 감독 바람이지만, 황의조가 낭트에 오길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2019년 J리그에서 깜짝 유럽행이 결정됐다. 감바 오사카에서 보르도로 이적하면서 유럽5대리그에 입성했다. 데뷔 시즌에 윙어로 뛰기도 했지만, 9번 공격수 자리를 보장받은 뒤에 보르도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보르도에서 97경기 29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황의조의 경기력은 좋았지만 보르도 팀 사정이 나빴다. 지난 시즌에 성적 부진으로 프랑스 2부리그로 강등됐다. 최근에 재정적 문제까지 겹쳐 3부리그 강등 징계가 유력했지만, 재정이 안정권에 올라오면서 2부리그에 남게됐다.

3부리그 강등 징계가 유력했을 때, 보르도는 당장 현금 확보가 필요했다. 급하게 선수를 매각해 현금을 마련했다. 보르도 공격수였던 세쿠 마라도 올해 여름에 사우샘프턴 이적을 확정했다. 이적료는 1300만 유로(약 173억 원)로 추정됐다.

하지만 재정 안정으로 당장 황의조를 팔 이유가 사라졌다. 낭트 콩부아레 감독이 "내 최고의 공격수는 황의조다. 여기에서 확실하게 말한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관심을 인정했지만 이적료가 맞지 않으면 영입하기 어렵다. 보르도는 황의조 몸값으로 최소 100억 원을 걸어뒀다.

황의조는 일단 2022-23시즌 프랑스 2부리그 개막전에 출전했다.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 1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고, 팀은 0-0으로 비겼다.

물론 프랑스 현지에서 보르도가 강등권에 있을 때부터 황의조 이적설을 종종 알렸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스트라스부르, 낭트, 포르투 등이 황의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에서 프리미어리그 팀 웨스트햄 이적설을 간헐적으로 짚기도 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