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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가 '호비팔루자'"…美 '롤라팔루자' 출연한 제이홉 "내 자신 자랑스럽다"

작성일: 2022.08.01 14:1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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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홉. 출처| '롤라팔루자' 공식 인스타그램
▲ 제이홉. 출처| '롤라팔루자'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나홀로 무대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입증했다. 

제이홉은 31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출연해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꽉 채웠다. 

'롤라팔루자'는 미국의 유명 음악 축제로, 매년 팝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대형 페스티벌로 잘 알려져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처음으로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를 내고 개별 활동의 포문을 연 제이홉은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그린데이, 더 키드 라로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제이홉은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에 수록된 '모어', '방화' 등은 물론, 첫 솔로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 수록곡 '베이스 라인', '항상', '블루 사이드' 등 다양한 곡을 선곡해 열정과 희망의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리믹스 버전과 '맵 오브 더 솔: 7'에 수록된 솔로곡 '아웃트로: 에고',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에 실린 솔로곡 '트리비아 기: 저스트 댄스' 등을 부르며 음악 축제에 걸맞은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팝스타 베키 지의 깜짝 등장도 볼거리였다. 베키 지는 자신이 피처링한 '치킨 누들 수프' 무대에 등장, 제이홉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제이홉은 "(롤라팔루자 무대는) 내게 의미있는 순간"이라며 "욕심과 치기 어린 야망으로 시작된 이 앨범이 성대한 마무리를 향해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공연을 하며 아미, 많은 대중을 보며 또 한 번 확고한 믿음이 생긴 것 같다"라며 "영광이다. 두려움의 연속을 이겨낸 자신에게 약간 낯 간지럽지만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롤라팔루자'는 제이홉이 열정 넘치는 매너로 무대를 펼치고 있는 영상을 SNS에 공개하고 '호비팔루자'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그의 공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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