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메이저리그 전문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이 오늘(3일) kt 올레tv에 론칭했다. 이로써 IPTV 3사 모두에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은 김하성, 최지만 등 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선수를 비롯해 오타니, 트라웃, 게릿 콜 등 세계 최고 야구 스타들의 경기까지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고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은 이번 올레tv 론칭으로 SKB, LG U+ 등 IPTV 3사를 포함해 스카이라이프, LG헬로비전, Btv 알뜰, 딜라이브 등 총 7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티비 프라임 관계자는 “이번 론칭으로 IPTV 3사와 스카이라이프 등에서 모두 스포티비 프라임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가게 된 만큼 양질의 중계와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앞으로 해외축구 편성 또한 확대하여 여러 종목의 스포츠 팬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2시즌은 김하성과 최지만의 활약이 돋보이는 시기였다. 맏형 류현진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최지만이 데뷔이래 가장 좋은 타율과 출루율을 기록하며 올스타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김하성 또한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얻었고,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이었다.

코리안리거의 활약 외에도 ‘투타 겸업’이라는 만화 같은 실력을 자랑하는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꾸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도 끊임없이 홈런을 만들어 내면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등 세계 최고의 리그임을 증명하고 있다.

코리안리거부터 메이저리그 스타들까지 만날 수 있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은 3일부터 올레tv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 플랫폼의 채널 번호와 중계 일정, 편성표 등 자세한 사항은 스포티비 프라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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