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누르고 2연승' 박진만 대행, 베테랑들 향해 "돋보였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전체적으로 베테랑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 대행이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7-6으로 힘겹게 이겨 2연승을 달린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삼성은 이날 KIA 왼손 선발투수 양현종을 두들겼다. 1회말 김지찬 안타와 구자욱 볼넷 후 호세 피렐라가 선제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지는 1사 주자 1, 2루에 이원석이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원석은 3회에도 2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3안타(2홈런) 5타점으로 활약했다. 오재일이 솔로 홈런으로 힘을 보탰다. 결승타를 터뜨린 피렐라가 3안타로 활약했고, 김지찬이 2안타, 김상수와 강민호가 1안타씩을 더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원태인이 5이닝 10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힘겹게 시즌 6승을 챙겼다. 구원투수 오른손 이승현은 ⅓이닝 무실점, 왼손 이승현은 ⅔이닝 무실점, 우규민이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품었다. 문용익이 ⅓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1자책점)으로 주춤한 가운데 이상민이 ⅔이닝 2실점으로 홀드를 챙겼고, 오승환이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9호 세이브를 거뒀다.
경기 후 박 대행은 "이원석이 초반에 홈런 2개를 치며 분위기를 가져온 게 좋은 흐름으로 이어졌다. 오재일이 중요한 순간에 병살 타구를 잘 처리해줬고, 강민호도 마지막 블로킹을 잘해줬다. 피렐라 송구도 좋았다"며 주축 선수들을 칭찬했다.
삼성은 9회 막판 KIA에 동점을 허용할 뻔했다. 좌익수 피렐라 송구가 강민호에게 전달됐고, 강민호가 주자를 태그했는데, 세이프가 됐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끝에 판정이 번복돼 아웃으로 처리되며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이었다.
박 대행은 "오늘은(11일)은 전체적으로 베테랑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였다"며 베테랑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삼성 불펜 탈탈 털렸다! 0:1→4:1→4:6 재역전패…1위 탈환도 물거품됐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20
-
'끔찍한 7·8·9회 15실점' LG 불펜 제대로 불질렀다, 문보경-오지환 백투백 홈런에도 4-16 충격패로 4위…KT 김민혁 7회 싹쓸이 결승타
2026-08-20
-
‘선발 이로운’ 무럭무럭 크는 중… 이로운 호투+15안타 폭발 SSG 퓨처스팀, 울산에 연승
2026-08-20
-
문보경 슬럼프 끝? 13경기 만에 역전포→오지환 '발사각 42도' 백투백 홈런까지, LG 고영표 상대로 3-1 역전
2026-08-20
-
"필승조로 생각" LG 승부수 데뷔전부터 살 떨렸다, 1점 차 1사 1루 등판→공 4개로 첫 홀드
2026-08-20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