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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포 쾅' kt 김상현, 로저스에게 첫 실점 안겼다

작성일: 2016.05.08 14:5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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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김상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대현 기자] 김상현(36, kt 위즈)이 '돌아온 독수리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에게 올 시즌 첫 실점을 안겼다.

김상현은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5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0-4로 뒤진 2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상현은 로저스의 5구째 패스트볼을 받아쳐 공을 가운데 담장 밖으로 넘겼다. 볼카운트 2-2에서 한가운데로 몰린 시속 150km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큼지막한 타구로 연결했다.

한편, kt는 2회말 현재 한화에 2-4로 끌려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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