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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탈출에도 찬바람…영입 앞서 4명 방출한다

작성일: 2022.08.25 13:2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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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텐 하흐.
▲ 에릭 텐 하흐.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추가 보강에 앞서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에 나선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4일(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베일리(28) 이후 4명을 더 내보내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막판 반전을 노린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6위를 차지하며 아쉬운 성적은 낸 맨유는 올 시즌 시작에 앞서 직전 시즌 아약스에서 리그 우승을 이끈 텐 하흐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하면서 반등을 노렸다.

다음 시즌 무관을 끝내고 높은 곳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선수단 보강이 필요해 보였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비교적 적은 선수만을 영입하면서 시즌을 맞이했다.

시즌 시작과 동시에 추가 보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즌 개막 후 첫 2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결국 이적 시장에 다시 발을 들였다. 최전방 공격수와 미드필더, 센터백, 골키퍼 영입 등 폭넓은 보강을 노리고 있다. 영입 후보로는 아약스 시절 제자였던 안토니(22)를 비롯해 케빈 트랍(31)과 얀 좀머(34) 등이 거론됐다.

하지만 필요한 건 영입뿐만이 아니다. 텐 하흐 감독은 빠르게 다가오는 이적 시장 마감일까지 선수단 정리 또한 원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몇몇 선수들을 내보내겠다는 계획이다.

방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베일리가 떠났다. 맨유에 있는 동안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베일리는 최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에 임대 보내졌다.

여전히 텐 하흐 감독의 방출 명단에는 여러 선수들이 남아 있다. ‘텔레그래프’에 의하면 아론 완-비사카(24), 브랜던 윌리엄스(22), 필 존스(30), 악셀 튀앙제브(25) 등이 이달 말까지 팀을 떠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매각 의지가 무엇보다 강하다. 구단은 4000만 파운드(약 631억 원)를 손해 보더라도 완-비사카의 크리스탈 팰리스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윌리엄스 또한 임대 혹은 영구 이적을 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존스와 튀앙제브는 각각 DC 유나이티드, 본머스와 연결되고 있다.

맨유는 이들을 내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추가적인 선수단 보강을 위해서라도 빠르게 이적을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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