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기록 깬다…케인은 여전히 29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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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해리 케인(29, 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일은 2012년 8월 18일이다. 노리치 시티 유니폼을 입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에 뛰었다.
이후 10년간 389경기 250골을 쌓았다. 이 기간 EPL 득점왕 3회, 도움왕 1회,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에 5회 선정됐다.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풋볼위스퍼스'는 25일(한국 시간) "최근 10년간 케인은 잉글랜드를 넘어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면서 "지난 20일에도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1-0으로 꺾는 데 일조했다. 헤더 결승골로 데뷔 10년째를 자축했다"고 전했다.
"케인의 헤더골은 개인 통산 (리그) 185번째 골이었다. 세르히오 아궤로를 제치고 한 구단에서 역대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우뚝 섰다.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 공격수인질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케인의 미래를 언급했다. 아직 29살에 불과한 케인이 얼마나 많은 골 기록을 갈아치울지 주목했다.
"앤디 콜(187골) 웨인 루니(208골)는 물론 스퍼스 스타에게 EPL 최다골 보유자인 앨런 시어러(260골) 기록도 도달 불가능한 고지는 아니"라면서 "토트넘 최다골에 빛나는 지미 그리브스(267골)도 이번 시즌 안에 정복할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케인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50골을 쌓았다. 이 부문 1위인 루니와 단 3골 차다.
풋볼위스퍼스는 "득점 수보다 놀라운 건 페이스다. 케인은 단 73경기 만에 50골을 넣었다"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루니 기록을 깰지도 모른다. 그의 나이를 고려할 때 얼마나 많은 골을 넣고 은퇴할지 가늠이 안 된다"고 호평했다.
"토트넘 동료들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케인은 무척이나 소중한 존재다. 스퍼스가 올 시즌 위대한 성취를 바라는 근거 가운데 하나가 케인"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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