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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실수 놓치지 않은 강원, 파이널A 진입 싸움 위한 승점 3점 수확

작성일: 2022.08.27 19:57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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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FC가 수원 삼성에 3-2 승리를 거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강원FC가 수원 삼성에 3-2 승리를 거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수원 삼성은 안병준이 만회골을 넣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수원 삼성은 안병준이 만회골을 넣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강원FC가 상대 실수를 정확하게 골로 만드는 능력을 보여주며 승점 3점 수확에 성공했다. 

강원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수원 삼성에 3-1 승리를 거뒀다. 승점 36점에 도달한 강원은 FC서울(36점)-인천 유나이티드(41점)전 경기 결과에 따라 7로 도약 가능하다. 

갈레고, 발샤, 김대원을 내세운 강원과 류승우, 오현규, 전진우로 구성된 수원의 공격진 싸움은 정확도를 얼마나 높이느냐가 관건이었다. 

전반 17분 강원의 김진호가 선제골을 넣었다. 수원의 빌드업 실수를 놓치지 않았고 전방 압박을 풀고 뒤에서 연결된 볼을 김진호가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추가골도 터졌다. 21분 미드필드 왼쪽에서 김대원이 올린 볼을 임창우가 머리로 받아 넣었다. 프리킥이 만들어진 것도 수원이 확실하게 볼처리를 하지 못한 결과였다. 

결국 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미드필더 사리치, 강현묵를 빼고 공격 가담이 더 좋은 한석종, 안병준을 투입했다. 전략은 통했고 5분 이기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안병준이 수비 견제를 뚫고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강원은 빨랐다. 8분 김대원이 패널티지역 왼쪽에서 패스한 것을 갈레고가 수비의 헐거워진 압박을 뚫고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의지의 수원은 42분 오현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연결한 마나부의 패스를 수비를 등지로 왼발 슈팅, 만회골을 넣었다. 그렇지만, 더는 골이 터지지 않았고 강원이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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