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길론 토트넘 떠난다…친정팀 라이벌로 '충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세르히오 레길론(24)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세르히오 레길론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헤난 로디가 노팅엄 포레스트로 향하는 두 거래 성사가 임박했다고 27일(한국시간) 전했다.
로디 역시 레길론과 같은 왼쪽 측면 수비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로디를 노팅엄 포레스트로 보내면서 빈 자리를 레길론으로 메웠다.
단 두 건 모두 임대 계약이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임대로 500만 유로에 3000만 유로 바이아웃 옵션을 포함해 로디를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보냈다. 그러면서 토트넘에서 레길론을 임대로 데려왔는데, 여기엔 완전 영입 옵션이 없다.
레길론은 2020년 9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이적 첫해부터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지난해 11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면서 입지가 달라졌다. 데뷔 이래 줄곧 풀백으로 뛰었던 레길론은 콘테 감독이 활용하는 윙백 전술엔 적응에 애를 먹었고 라이언 세세뇽에게 출전 시간을 내줬다. 게다가 이번 시즌 베테랑 윙백 이반 페리시치를 영입하면서 입지가 더욱 줄었다.
콘테 감독은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명단에 레길론을 제외하면서 전력에서 배제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고, 이에 따라 이적을 추진해 왔다.
레길론이 레알 마드리드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번 계약에 대한 관심이 크다.
레길론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뒤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10년을 보냈고, 레알 마드리드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같은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최대 라이벌. 두 팀에서 뛰었던 주요 선수는 알바로 모라타, 후안 프란, 산티아코 솔라리,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티보 쿠루트아 등이다.
레길론을 떠나보내는 토트넘은 이미 세세뇽과 페리시치로 왼쪽 윙백 포지션을 운용하고 있다. 맷 도허티도 왼쪽 윙백이 가능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펜싱 마지막날' 장효민 21득점 쓸어담았다! 男 에페 단체전, 우즈벡 잡고 가볍게 8강 진출
2026-09-27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