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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영입에도 만족 못한 콘테 "우승까지 아직 부족해"

작성일: 2022.09.03 13:18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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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
▲ 안토니오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화끈한 투자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만족시키기엔 일렀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7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스, 데스티니 우도지와 차례대로 계약했다.

전 포지션에 걸쳐 알찬 보강을 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짠돌이 구단' 이미지를 깨고 모처럼 큰돈을 썼다.

이 과정에서 콘테 감독의 입김도 크게 작용했다. 지난 시즌부터 자진 사퇴를 무기로 구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3일 저녁 11시(한국시간)에 열리는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콘테 감독은 토트넘의 이적 시장을 평가했다. 현재 토트넘은 3승 2무로 프리미어리그 3위에 있다.

콘테 감독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선수단의 양과 질이 모두 발전했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이내 부족함을 언급했다. 우승까지 가기에 더 채워야할 점들이 많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말하겠다. 다른 빅클럽들 스쿼드와 우리를 비교하면 여전히 큰 차이가 있다. 우승 경쟁을 위해선 이런 대규모 영입을 몇 번 더 해야 한다.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미래를 봤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겨울과 여름 이적 시장에서 지금과 같은 영입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콘테 감독은 "이제 시작이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데려왔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좋은 선수를 많이 영입했다. 선수단 강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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