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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억' FW, 마침내 출격하나…"맞춤 라인업 내세운다" 변화 예고

작성일: 2022.09.03 19:2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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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텐 하흐.
▲ 에릭 텐 하흐.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최선의 라인업 구성으로 다음 라운드에서도 연승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다.

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선두에 올라 있는 아스널을 “어려운 상대”라고 묘사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 막을 올렸지만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진 바 있다. 개막 후 치른 리그 2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최하위에 그치는 굴욕을 면치 못했다.

공격력의 부재가 큰 패인으로 꼽혔다. 결국 맨유는 공격 자원을 비롯해 여러 포지션을 보강하기 위해 이적 시장에 발을 들였고, 막판 영입에 힘을 쏟으며 선수단을 강화했다.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리버풀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데 이어 사우샘프턴과 레스터 시티를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질주. 5위까지 순위를 대폭 끌어 올렸다.

하지만 또다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오는 6라운드에서 아스널을 상대하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맨유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 시즌 리그 5라운드까지 치른 현재까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점 15점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맞대결을 앞두고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맨유가 아스널의 파죽의 5연승 행진을 끊어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이에 텐 하흐 감독은 “그들의 경기를 봤다. 아스널은 어려운 상대”라며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한 그들에게 아스널전은 좋은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인정하며 “아스널전에 맞는 적절한 선발 라인업을 내세울 것”이라고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적 시장 막판 ‘폭풍 영입’하며 새로운 얼굴들은 선수단에 추가한 만큼 오는 아스널과 경기에서 라인업에 어떠한 변화를 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또한 잔류한 상황. 1억 유로(약 1356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영입한 안토니(22) 등 신입생들이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지도 큰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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