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다시 살아난 공격력…“손흥민, 득점 빼고 모든 걸 했다”

작성일: 2022.09.04 04:20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손흥민(오른쪽).
▲ 손흥민(오른쪽).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손흥민(30)이 살아났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 홈경기에서 풀럼을 2-1로 꺾었다.

토트넘은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승점 14점을 획득하며 경기를 마친 직후 기준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아스널의 뒤를 이었다.

전반 40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후반 30분 해리 케인의 추가골까지 처지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앞서 5라운드까지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이날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히샬리송을 비롯해 케인과 함께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다.

초반부터 존재감을 뽐냈다. 전반 9분과 10분 각각 히샬리송과 케인을 향해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케인의 헤더슛이 골대 안으로 향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시즌 첫 득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22분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33분에도 케인과 호흡을 자랑하며 슈팅 기회를 맞았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에도 손흥민의 움직임을 돋보였다. 시작과 동시에 케인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전달하는 등 공격을 주도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활약상이 단연 빛났다. 55번 공을 터치하며 5번의 키패스를 성공. 97%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유효슈팅 2개를 포함해 총 4번의 슈팅을 시도하는 등 다시 살아난 공격력을 뽐냈다. 

경기 후 현지 매체도 그의 활약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풋볼 런던’은 “정말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을 보였다. 득점 빼고 모든 걸 했다”라며 손흥민에 8점의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