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통산 200승' 앞두고 또 부상?…슈어저 "후회보다 안전한 것이 우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후회보다는 안전한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맥스 슈어저(38·뉴욕 메츠)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8월 6경기에 등판해 모두 6이닝 이상 투구했던 슈어저는 좋은 흐름으로 8월을 마무리한 뒤 9월 첫 경기에 나섰다.
1회 1사 후 루이스 가르시아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첫 실점을 했지만, 이후 깔끔한 피칭을 선보이며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5회까지 투구수는 단 67개. 하지만 6회가 시작과 함께 슈어저는 구원 투수 토미 헌터와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최종성적은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 슈어저가 5이닝만 던지고 내려간 것은 올 시즌 두 번째 일이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슈어저의 이른 교체에 관해 “시즌 중반 다친 적이 있는 왼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며 강판 소식을 알렸다.
슈어저는 현지 매체 SNY와 인터뷰에서 “왼쪽 옆구리에 조금씩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다. 큰 문제는 아니었다. 만약 6회에 등판해 다치게 된다면, 팀 동료에게 정말 미안할 것 같았다. 후회보다는 안전한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아무 문제도 없다.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늘 왼쪽 옆구리는 피로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벅 쇼월터 메츠 감독도 “슈어저가 교체를 요청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느끼는 상태에 관해 얘기했고, 우리는 그것에 반응했을 뿐이다. 내가 느끼기에 마운드에 오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큰 부상 없이) 다음 등판이 가능하길 바란다”며 슈어저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한편 슈어저는 4일 기준 메이저리그 통산 199승 기록하고 있다. 200승 고지까지는 단 1승이 필요하다. 대업 달성을 앞두고 슈어저의 몸 상태에 많은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