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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재계약 아직…뮌헨이 방해하고 있다

작성일: 2022.09.05 09:0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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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일찌감치 재계약에 서명하는 것을 막으려 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29)의 토트넘 홋스퍼와 새 계약 체결을 지연시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대체 불가한 자원이다. 2011년부터 토트넘에 몸담으며 392경기를 소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기도 하는 등 팀의 주축 공격수로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역시 존재감이 대단하다. 개막전에서 침묵했지만 이후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 6라운드까지 5골을 몰아치며 팀 내 득점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최근 그는 여러 차례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케인은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적을 시도하면서 맨체스터 시티 등과 연결됐다. 지난 시즌 역시 토트넘이 무관에 그치면서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다.

계약 만료를 약 2년 앞두고 있는 상황. 그가 재계약을 체결할지 여부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올 시즌 개막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재계약 체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앞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그를 지키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케인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는 현재 토트넘을 가장 대표하는 선수이고, 나는 당연히 그가 연장 계약에 서명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토트넘과 재계약을 막기 위한 움직임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케인을 위한 대형 계약을 준비 중으로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을 연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뮌헨은 올여름 공개적으로 케인을 영입하고자 하는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이적 시장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를 바르셀로나로 떠나보낸 후 그의 대체자로 케인을 눈독 들였다.

하지만 끝내 이적 시장 마감일까지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내년 다시 그를 노릴 것이 유력하게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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