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또 '이주의 팀'…전체 평점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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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튀르키예를 떠나 빅리그에 도전한 김민재(25)가 적응을 넘어 정복하는 분위기다. 2주 연속 이주의 팀에 선정되더나 평점까지 전체 1위에 올랐다.
6일(한국시간) 축구 통계업체가 공개한 2022-23시즌 세리에A 5라운드 이주의 팀에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지난 4일 라치오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38분 동점골과 함께 안정적인 수비로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라치오 간판 공격수이자 세리에A 대표 공격수로 평가받는 치로 임모빌레를 완벽하게 봉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코너킥에서 헤딩으로 리그 2호골까지 기록했다.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8.3점을 매겼고, 이는 5라운드 세리에 전체 수비수 중 가장 높다.
아탈란타 하파엘 토로이가 김민재 짝으로 중앙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는데, 평점 7.9점이다.
김민재는 세리에A 데뷔골을 넣었던 지난 2라운드에서도 다른 통계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세리에A 이주의 팀에 올랐다. 당시 평점은 7.8점이었다.
뿐만 아니라 김민재는 풋몹이 기록하고 있는 평균 평점에서도 7.96점으로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탈란타 미드필더 퇸 코프메이너르스(7.90점), AS 로마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7.89점), AC밀란 미드필더 이스마엘 베나세르(7.89점) 등 세리에A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제쳤다.
세 선수가 경기 최우수 선수에 한 차례씩 선정된 것과 달리 김민재는 최우수 선수에 뽑힌 적이 었다. 하지만 꾸준한 활약으로 이들보다 높은 평균 평점을 기록했다,.
세리에A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민재의 다음 일정은 UEFA 챔피언스리그다. 오는 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 리버풀을 홈으로 불러들여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 나선다.
다르윈 누녜스, 모하메드 살라 등 세계적인 공격수와 맞대결을 물론이고 버질 판다이크와 간접 맞대결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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