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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무실점’ 김도균 감독 “4-3보다 1-0이 좋다”

작성일: 2022.09.06 21:53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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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균 수원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도균 수원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무실점과 승점 3 모두 잡았다.

수원FC는 6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0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1-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수원FC는 승점 40으로 6위로 뛰어올랐다. 같은 시각 강원FC는 김천 상무에 0-1로 패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수원FC는 포항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수차례 위기도 있었지만, 골키퍼 박배종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경기 후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중요한 시기에 승점 3을 챙겼다.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다들 고생 많았다. 경기력보다 승점이 중요한 시기다. 6위로 올라선 것에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10경기 만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김도균 감독은 “마지막까지 골키퍼, 수비, 미드필더가 같이 노력했다. 칭찬하고 싶다. 매 경기 보여줘야 한다. 다음 경기에도 집중력을 쏟아 내줬으면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4-3보다 1-0 승리가 더 낫다. 기분 좋은 승리다”라며 웃었다.

박배종은 이날 수차례 선방으로 수원FC의 승리를 지켰다. 김도균 감독은 “유현의 컨디션 난조 후 박배종이 선발로 나선다.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많은 선방을 기록 중이다. 판단이나 공중볼만 보완한다면, 주전 선수로 무리가 없을 것이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 그동안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시즌 막판까지 잘 해주길 바란다”라고 극찬했다.

전반적인 경기력에 대해서는 “전반전 선수단 몸이 무거워 보였다. 포항의 볼 전개나 포지션에 고전했다. 하프 타임때 충분히 설명했다”라며 “후반전에 포항이 제 경기력을 못 보여줬다. 라인을 올려서 수비했던 것이 주효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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