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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경기 더 뛴다”…단, 손흥민 말고 임대생 대신

작성일: 2022.09.07 12:1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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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얀 클루셉스키.
▲ 데얀 클루셉스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앞으로 2~3 경기 더 휴식을 부여받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6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 출신 노엘 웰란의 주장을 인용해 “데얀 클루셉스키(22)가 벤치에 있는 시간이 조금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클루셉스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에도 주전 자리를 지켰다. 올 시즌 리그 첫 5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며 해리 케인(29), 손흥민(30)과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 혼자 모든 경기 일정을 소화할 순 없다. 특히 토트넘은 지난주 6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어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게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클루셉스키는 공격진들 중 가장 먼저 휴식을 취했다. 콘테 감독이 로테이션을 예고함에 따라 직전 풀럼과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클루셉스키를 대신해 히샬리송(25)이 오른쪽을 지켰다.

히샬리송은 이적 후 첫 선발 경기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그동안 교체로 평균 20분대 출전 시간만을 소화했던 그는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개막전에 이어 공격포인트를 또 하나 추가했다.

그가 인상적인 선발 데뷔전을 치르면서 공격진에 변화가 예상되기도 했다. 이전 팀에서도 주로 왼쪽에서 활약했던 히샬리송이 침묵이 이어지고 있는 손흥민의 자리를 채우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하지만 웰란의 생각은 달랐다. 앞으로 몇 경기 손흥민은 히샬리송과 함께 뛰고, 풀럼전과 같이 클루셉스키가 벤치를 지킬 것이라고 점쳤다.

웰란은 “이제 히샬리송이 주기적으로 뛸 것 같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 이러한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면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부여할 수 있다”라며 “히샬리송은 경기장에 들어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기회를 얻을 자격이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소화하며 2~3경기 더 선발로 나설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가 손흥민이 아닌 클루셉스키 자리에 투입될 것에 무게를 두며 “클루셉스키가 빠지는 건 경기력 때문이 아니다. 단순히 그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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