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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안타' 이원석 "주자 있는 상황 더 편하게 느껴져"

작성일: 2022.09.07 21:4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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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승(왼쪽)-이원석. ⓒ 삼성 라이온즈
▲ 이해승(왼쪽)-이원석.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주자 있는 상황이 더 편하게 느껴져."

삼성 라이온즈 이원석이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려 팀 2-1 승리를 이끈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삼성은 키움과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삼성은 5회 선취점을 뽑았다. 구자욱, 강민호 연속 안타가 터졌다. 강민호 타구를 잡은 키움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3루로 향하는 구자욱을 잡기 위해 송구했다. 3루수 송성문이 송구를 중간에 잡아 1, 2루 사이에 있던 강민호를 잡기 위해 1루로 던졌다. 그 사이 구자욱이 득점했다. 삼성은 키움 이정후에게 우중월 솔로 홈런을 맞아 1-1이 됐다. 

1-1 동점인 9회말 선두타자 김재성 우전 안타와 이해승 희생번트, 김현준 볼넷으로 1사 1, 2루. 김지찬 2루수 땅볼로 2사 1, 3루가 됐다. 김지찬이 2루를 훔쳤고, 피렐라가 고의 4구로 출루했다. 오재일 타석 때 이원석이 대타로 나서 끝내기 좌전 안타를 때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원석은 "선발로 출전하진 않았지만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뒤에서 잘 준비하고 있었다. 좌완 투수 상대로 자신이 있어 과감하게 치려 했고 투 볼로 유리하게 카운트가 잡혀 공격적으로 임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이어 "주자가 있는 상황이 더 편하게 느껴지고 타점을 기록하면 관중들이 신나하는 상황을 즐기는 것 같다. 남은 경기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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