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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게임노트] 김하성 이번에는 '쐐기타'…SD, 와일드카드 경쟁 청신호

작성일: 2022.09.08 12:45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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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연합뉴스/USA 투데이 스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연합뉴스/USA 투데이 스포츠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쐐기타를 쳐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팀은 2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4위 자리를 유지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56을 유지했다.

김하성이 리드오프로 복귀한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유격수)-후안 소토(우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조시 벨(지명타자)-주릭슨 프로파(좌익수)-윌 마이어스(1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오스틴 놀라(포수)-호세 아소카(중견수),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로 나섰다.

이에 맞서 애리조나는 조시 로하스(3루수)-케텔 마르테(2루수)-제이크 매카시(우익수)-엠마누엘 리베라(1루수)-돌튼 바쇼(지명타자)-코빈 캐롤(좌익수)-쿠퍼 험멜(포수)-알렉 토마스(중견수)-헤랄도 페르도모(유격수), 선발 투수 토미 헨리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첫 타석은 1회였다. 김하성은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 역시 선두타자였다. 3회에는 1루 땅볼을 쳐 더그아웃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4회에는 2사 1,2루에서 초구부터 방망이를 돌렸지만,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김하성은 6회 2사 1루 네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키넌 미들턴에게 볼넷을 얻어내 출루에 성공했다. 팀이 5-3으로 앞선 8회에는 2사 2루 득점권에서는 바깥쪽 싱커를 가볍게 밀어쳐 우측 라인 선상으로 1타점 2루타를 쳐 6-3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홈런쇼를 펼치며 치열한 타격전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2회 바쇼와 캐롤 2타자에게 연속으로 솔로 홈런을 맞아 0-2로 끌려갔다. 그러나 2회말 곧바로 역전을 완성했다. 프로파의 2점 홈런과 크로넨워스의 솔로 홈런으로 3-2 리드를 잡았다.

4회에는 나란히 한 점씩 주고받았다. 4회 바쇼에게 솔로포를 허용해 3-3이 됐지만, 마이어스가 대포 한 방을 쏘아 올려 4-3으로 달아났다.

곧이어 5회에는 그리샴의 우전 안타와 도루로 만들어진 1사 2루에서 벨이 1타점 적시타를 쳐 5-3을 만들었다. 8회에는 2사 2루에서 김하성의 1타점 2루타로 6-3으로 도망가며 KO 펀치를 날렸다.

선발투수 다르빗슈는 6이닝 5피안타(3피홈런) 3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3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크로넨워스가 3안타를 치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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