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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子우주, 18세 초졸→19세 대학 합격…재혼한 남편 덕분"('같이삽시다')

작성일: 2022.09.14 10:46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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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출처| KBS
▲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출처|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조혜련이 아들 우주의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게스트로 등장해 자매들과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조혜련 아들 우주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우주 군대 갔다. 지금 병장이고 10월 말에 제대한다"라고 밝혔다. 

조혜련은 "우주가 초등학교 6학년때 골키퍼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공을 너무 막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중학교 2학년을 축구선수로 보냈는데, 갑자기 그만두겠다고 하더라. 알고보니 또 다른 골키퍼 때문이더라. 아들이 '얘 하나를 못 이기는데, 내가 이걸로 어떻게 먹고사냐'며 걱정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축구를 그만두면서 방황을 했다. 그러다가 학교를 그만뒀다. 18살이 됐는데 아들이 초졸이었다. 그러다 지금 남편이 우주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면서 '네가 가장 하고 싶은게 뭐냐?'고 물었더니, 게임 기획에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게임 아카데미를 알아봤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러고 나서 아들이 중등 검정고시 패스, 고등 검정고시 패스. 그리고 학원을 다니면서 180페이지가 넘는 게임 기획서를 써내더라. 너무 재밌더라. 그 기획서를 대학에다가 보냈는데 다섯군데가 다 붙었다. 그래서 우주가 19살에 대학에 들어갔다. 남편이 잘해줬던 것이 아들을 닦달하지 않고 바라는 것을 계속 들어주더라"고 털어놨다. 

듣고 있던 박원숙은 "그러기 진짜 쉽지 않은데. 친아빠라도 힘들어"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맞다. 정말 쉽지 않다"라고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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