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VP 선정은 또 다른 스틸"…블게주, 저지 지원사격 나섰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MVP에 선정된다면, 또 다른 스틸이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자면 MVP는 애런 저지(30·뉴욕 양키스)가 되어야 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강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3)는 16일(한국시간) ‘MLB 인사이더’ 핵터 고메즈 기자와 인터뷰에서 애런 저지가 MVP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오타니가 MVP에 선정된다면, 또 다른 스틸이라고 생각한다”며 자기 생각을 밝혔다.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MVP는 저지와 오타니 이파전이다.
2년 연속 MVP에 도전하는 오타니는 지난 시즌에 비해 투수로 더 발전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 한 시즌 최다승, 이닝, 탈삼진 기록을 새롭게 썼다. 지난해보다 임팩트는 줄었지만, 타자로서도 여전히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34홈런과 88타점, OPS 0.889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 타자로서 제 몫을 하고 있다.
이에 맞서 저지는 21년 만의 시즌 60홈런에 도전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폭발적인 파괴력을 자랑하며 어느덧 57홈런을 기록 중이다.
타점은 이미 세자릿수를 돌파했고, 6할대가 넘는 장타율 등 명실상부 메이저리그 최고의 홈런 타자로서 여전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게레로 주니어는 “저지의 수치적 기록은 오타니 보다 더 위다. 오타니가 훌륭한 선수지만, 내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자면 MVP는 저지가 되어야 한다”며 힘줘 말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시즌 종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두 선수의 치열한 MVP 경쟁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타니가 남은 시즌 세울 수 있는 기록은 규정 이닝(161이닝)과 15승, 200탈삼진 돌파 등이 남아 있다.
반면 저지는 60홈런과 타격 4관왕(타율-현재 아메리칸리그 4위, 홈런-1위, 타점-1위, OPS-1위)을 목표로 한다.
시즌이 끝을 향해 가며 오타니와 저지의 MVP 경쟁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오타니가 MVP 자리를 지켜낼지, 저지가 새로운 주인공이 될지 많은 팬의 관심이 집중된다.
◆오타니, 저지 2022시즌 성적(15일 기준)
오타니
(타자)-타율 0.265(513타수 136안타) 34홈런 88타점 11도루 OPS 0.889
(투수)-24경기 12승8패 141이닝 평균자책점 2.55 188탈삼진 WHIP 1.06
저지
타율 0.310(513타수 159안타) 57홈런 123타점 16도루 OPS 1.101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