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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케인과 함께 가장 뛰어난 선수"…콘테의 확신

작성일: 2022.09.18 15:2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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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30) 활약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활짝 웃었다.

손흥민은 1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4분 히샬리송 대신 투입됐다. 그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전까지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총 8경기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의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벤치에서 출격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지난 경기들의 아쉬움을 떨쳐냈다. 지난 시즌 리그 최종전인 5월 노리치시티전 이후 약 4개월 만에 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또한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경기에 세 골 이상을 넣은 건 2020년 9월 사우샘프턴과 경기 4골, 올해 4월 애스턴 빌라와 경기 3골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경기 후 콘테 감독은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득점을 못한다는 이유로 왜 그를 빼지 않느냐고 기자들이 물었다. 기억하고 있었다"라며 "내게 손흥민은 절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흥민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놀랍고 뛰어난 선수다. 해리 케인과 더불어 우리 팀에서 가장 뛰어난 두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을 벤치로 내린 것은 로테이션을 통해 더 강한 팀을 만들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히샬리송, 케인, 손흥민, 데얀 쿨루세브스키, 루카스 모우라, 브리안 힐 등을 보유한 건 내게 로테이션의 가능성을 준다"라며 "A매치 휴식기 이후 12경기를 연이어 치르게 되는데, 반드시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가 내리는 결정은 늘 정직한 결정이다. 이기고 싶다. 선수들이 팀을 위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게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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