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뿐만 아니라 비수마까지…"콘테 생각이 달라졌을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이브 비수마(26) 출전 시간이 늘어날 수 있을까.
토트넘은 18일(이하 한국 시간) 레스터시티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6-2로 이겼다.
토트넘은 2-2로 비긴 상황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골과 함께 손흥민의 해트트릭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올 시즌 한 골도 넣지 못한 손흥민의 맹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다.
비수마에게도 기억에 남을 경기가 되었다. 이날 후반 25분 데얀 쿨루세프스키와 교체 투입되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미드필더진에 변화를 줬다. 비수마는 경기 끝까지 중원에서 힘을 보태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9일(한국 시간) 비수마의 활약을 조명하면서 "그가 투입된 이후 경기력이 탄탄해졌다"라고 칭찬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선호하기 때문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미드필더진을 버티고 있다"라며 "그러나 이날 콘테 감독이 3-5-2로 전환했을 때 토트넘의 경기력이 좋아졌다.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최전방에 나서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의 시즌 출발은 좋지만 중원 통제력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다"라며 "그는 미드필더로서 경기를 콘트롤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그의 활약으로 콘테 감독의 마음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라고 언급했다.
비수마는 2018년 릴OSC를 떠나 브라이튼에 합류했다. 왕성한 활동량에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전천후다.
그는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396억 원)에 팀을 옮겼다. 그러나 아직 그의 존재감이 크지 않다. 올 시즌 7경기에 나섰는데, 선발로 뛴 건 웨스트햄전뿐이었다. 아직 팀에 확실하게 녹아들지 못했다.
콘테 감독은 비수마의 출전 시간이 적은 이유로 전술적인 문제를 꼽은 바 있다. 그는 "비수마는 전술적인 측면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을 갖고 있을 때 그의 플레이는 좋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더 집중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레스터시티전 활약이라면 콘테 감독의 생각이 달라질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이 향후 경기에서 3-5-2 포메이션을 활용한다면 비수마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