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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아스널전 출전도 불투명”

작성일: 2022.09.20 09:2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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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고 요리스(중앙).
▲ 위고 요리스(중앙).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연이어 부상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위고 요리스(36)와 벤 데이비스(29)의 다가오는 아스널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좋은 시작을 알렸다.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경기에서 5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의 뒤를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레스터 시티와 8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약 2주간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다음 리그 경기는 다음 달 1일이 돼서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브레이크 기간은 오는 11월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전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많은 선수들이 대표팀에 소집된 가운데, 토트넘에게는 아쉬운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다. 프랑스축구협회에 따르면 요리스는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됐지만 이내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하차했다.

부상 정도는 물론 복귀 시점 등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달 초 리그 일정 재개를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토트넘 주장을 맡고 있는 요리스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주전 골키퍼로서 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올 시즌 9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 최후방을 든든하게 지켰다.

토트넘으로서는 그의 부상 소식이 매우 아쉬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토트넘 선수들 중 부상으로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된 건 요리스뿐만이 아니다. 앞서 데이비스는 지난주 무릎 아래 뼈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웨일스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바 있다.

데이비스의 경우 약 3주 간의 이탈이 예견된 상황. 그가 아스널과 리그 9라운드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데 이어 요리스까지 이탈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디언’은 “요리스가 다가오는 북런던 더비에 나설 수 있을지 의문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만약 요리스마저 결장하게 된다면 토트넘은 주축 선수 2명이 빠진 채 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아스널을 상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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