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포체티노, 니스 감독 유력 "요구 조건 다 들어준다"

작성일: 2022.09.21 05:05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감독.
▲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감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PSG(파리생제르맹)에서 경질됐던 마우리시우 포체티노가 다시 프랑스 리그앙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이탈리아 매체 '풋 메르카토'는 20일(한국시간) "포체티노가 니스 감독으로 복귀한다. 올 시즌 팀을 이끌었던 루시앵 파브레 감독은 사실상 경질됐다. 니스 구단 수뇌부와도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합의를 했다. 니스는 후임 감독으로 포체티노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는 지난 7월 PSG 감독 부임 1년 6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PSG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우승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하며 창단 첫 유럽 정상을 또 다음으로 미뤘다.

비판의 화살은 포체티노에게 갔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삼각편대를 가지고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을 5위로 마친 니스는 이번 시즌 13위까지 추락했다. 2승 2무 4패에 득점보다 실점이 많을 정도로 경기 내용, 결과 모두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프랑스 현지에선 니스가 강등권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설까지 돌았다. 상황이 나빠지자 결국 니스가 칼을 빼들었다.

포체티노는 PSG에서 불명예스럽게 나갔지만,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 감독을 지내며 명성을 떨친 지도자다. 당시 토트넘을 프리미어리그 2위,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으로 이끌며 전력 이상의 결과를 냈다.

현재 소속 팀이 없는 감독 가운데 최대어다. 니스와 포체티노의 계약 협상은 이미 시작됐다.

포체티노도 니스 감독직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스의 제안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백수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 않기를 원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니스가 포체티노의 요구 조건을 다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봉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고 알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