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못 가서 화났다" 맨유 핵심 고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판 스타 브루노 페르난데스(28)가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을 원했다고 털어놓았다.
22일(한국시간) 디애슬래틱과 인터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지 못해 화가 났다"고 밝혔다.
페르난데스가 말한 시점은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소속이었던 2019년이다.
페르난데스가 소속팀에서 활약으로 토트넘 홋스퍼와 당시 감독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사로잡았으나, 스포르링 구단이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페르난데스는 "정말 프리미어리그에 가고 싶었다"며 "포체티노 감독이 나를 원했다. 좋은 제안이었는데 스포르팅이 나를 잔류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돌아봤다.
페르난데스가 스포르팅에 분노한 이유는 단순한 이적 불발 하나가 아니었다. 페르난데스는 "프레데리코 바란다스 스포르팅 회장이 나와 대화를 나눴지만, 엉뚱한 날이었다. 토트넘 제안을 거절하기로 결정한 다음 날이었다. 그래서 정말 화가 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운 좋게도 당시 감독(마르셀 카이저)이 잘 맞았다. 그는 내가 이적을 원하고, 큰 제안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해해 줬다"고 고마워했다.
2019년 스포르팅에 잔류한 페르난데스는 마음을 정리하고 2019-20시즌 17경기 8골 7도움으로 활약을 이어갔다.
그러자 꿈이 머지않아 이루어졌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포르팅에 접근했고, 이적료 6300만 유로(약 860억 원)에 스포르팅으로부터 이적 허락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니폼을 입은 페르난데스는 그해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서 8골 7도움 활약과 함께 주전으로 자리잡더니, 2020-21시즌엔 37경기 18골 11도움으로 기록을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36경기 10골 6도움으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시즌 역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