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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새 감독 부임하면…“토트넘 베테랑이 영입 1순위”

작성일: 2022.09.22 12:0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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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위고 요리스.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위고 요리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애제자와 재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국 매체 ‘HITC’는 22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 감독이 프랑스의 니스 지휘봉을 잡는다면, 토트넘 홋스퍼 주장 위고 요리스(35)를 1순위로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복수 매체들은 연일 포체티노 감독의 니스 감독 부임설을 쏟아내고 있다. 뤼시앵 파브르(64) 니스 감독이 곧 경질될 것이라 내다봤다.

막대한 투자에도 결과가 초라했기 때문이다. 니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로스 바클리(28), 아론 램지(31), 카스퍼 슈마이켈(35) 등을 영입했다. 현재 2승 2무 4패로 프랑스 리그1 13위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단 3승을 거뒀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은 무직 상태다. 2021년 1월 파리 생제르망(PSG) 지휘봉을 잡았지만, 다음 해 7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실제로 포체티노 감독은 PSG 첫 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을 놓쳤다. 두 번째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탈락했다. PSG 팬들은 리그 우승에도 불구하고 홈 경기장 밖에서 시위를 감행하기에 이르렀다.

프랑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니스와 협상 중이다. 계약 세부 조건 내에 요리스 영입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 애제자를 품으려는 의지다.

현 니스 골키퍼의 경기력이 기대 이하기 때문이다. 슈마이켈은 레스터 시티에서 479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지난 8월 니스로 둥지를 옮겼다. ‘HITC’는 “슈마이켈은 니스에서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요리스가 그를 대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요리스가 토트넘을 떠날지는 미지수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14년 만에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매체는 “요리스는 토트넘이 어느 때보다도 트로피에 가깝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콘테 감독의 존재가 크다”라며 “많은 나이에도 경기력은 여전히 뛰어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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