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전신 타투로 시선을 집중시킨 나나가 가슴의 문신을 다시 공개했다.
나나는 24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해 근황을 알렸다. 최근 전신 타투로 시선을 집중시킨 나나가 가슴 중앙에도 섬세한 타투를 새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나나는 앞서 열린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전신을 뒤덮은 강렬한 타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깨를 덮은 거미줄부터 배트맨, 꽃 등 다채로운 타투를 자유롭게 새긴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소속사 측은 나나가 실제 피부에 타투를 새겼는지, 일회성인 헤나인지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며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았다.
나나는 오는 10월 26일 소지섭, 김윤진과 호흡을 맞춘 영화 ‘자백’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나는 극 중 밀실 살인사건의 키를 쥔 김세희 역을 연기해 강렬한 변신에 나선다.
그에 앞서 오는 10월 7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에서는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 역을 맡아 흔적 없이 사라진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는 지효(전여빈)과 함께하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간다.
나나는 '글리치'에서도 온 몸에 수많은 타투를 새긴 강렬한 캐릭터로 변신한 바 있다. '글리치' 촬영에서는 헤나를 이용해 타투를 표현하는 분장을 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