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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인천] 1위 SSG와 승차 벌어진 LG, 류지현 감독 “연승이 필요한데....”

작성일: 2022.09.25 13:02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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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현 감독 ⓒ곽혜미 기자
▲ 류지현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연승이 필요한데....”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전날 최하위 한화 이글스전 패배를 아쉬워했다. 반드시 잡았어야 하는 경기를 놓치면서 1위 SSG와 승차가 4.5경기로 벌어졌다.

특히 에이스 케이시 켈리의 경기력이 아쉬웠다. 경기 초반 한화 김인환에게 투런포를 맞으며 힘들게 경기를 끌고 갔다. 류지현 감독은 “아픈 곳은 없다. 1회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고 안 좋은 느낌을 받았다. 불펜 피칭 때도 좋지 않았다고 들었다. 어제 리듬이 안좋았던 날이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계획이 조금 틀어졌다.  LG는 한화를 잡고 연승가도를 달리며 승차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오히려 1위와 더 멀어졌다. 류지현 감독은 “내 시나리오는 금요일 롯데전 승리 후 연승을 기대했는데, 한화에 지면서 경기차가 벌어졌다”고 말했다.

타선의 침체도 문제였다. 한화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류지현 감독은 “올 시즌 너무 잘해왔었다. 이렇게 잘할지 몰랐다. 마지막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조금 타선이 침체돼 있지만, 해왔던 것들을 칭찬하고 싶다. 컨디션이 올라올 거라 믿는다”며 타선의 반등을 기대했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홍창기(우익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이재원(지명타자)-유강남(포수)-이상호(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이형종은 복사근 부상으로 제외됐다. 류지현 감독은 “이형종이 컨디션이 안좋다. 복사근쪽이 안좋다. 오늘 경기를 못뛰게 됐다. 내일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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