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게임노트] ‘연장 10회 만루포’ 김민성 LG. SSG 꺾고 3.5경기차 맹추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LG 트윈스가 극적인 승리로 1위 SSG 랜더스에 3.5경기차 추격에 성공했다.
LG는 25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올 시즌 최종전에서 6-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전적 81승 2무 49패가 됐고, 1위 SSG와 승차를 3.5경기로 좁혔다. 올 시즌 SSG와 상대전적도 7승 1무 8패가 됐다.
반면 SSG는 3연승 행진이 중단됐고, 시즌 전적은 86승 4무 47패가 됐다.
경기는 팽팽하게 전개됐다. SSG 모리만도의 호투 속에 LG타선은 힘을 쓰지 못했다. SSG 타자들도 마찬가지였다. LG 아담 플럿코가 경기 직전 담증세를 호소해 공 한 개도 던지지 못하고 강판된 가운데, 불펜 총력전이 펼쳐졌다.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됐지만, SSG는 쉽게 상대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그러다 SSG가 먼저 치고 나갔다. 6회 1사 후 최지훈이 상대 투수 이정용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후속타자 최주환이 3루 파울 플라이로 잡혔지만, 최정이 118㎞짜리 초구 커브를 때려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LG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7회 한 점을 추격했다. 김현수와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오지환이 삼진으로 물러난 가운데, 문보경이 2루 땅볼을 쳤다. 병살타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SSG 유격수 박성한의 송구 실책으로 1점을 만회했다.
그리고 LG는 결국 마지막 공격 때 동점을 만들었다. 2사 후 오지환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상대투수 노경은의 폭투를 틈타 2루에 섰다. 그리고 문보경과 이재원이 연속 볼넷을 골라 만루가 됐다. 여기에 이영빈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경기가 원점이 됐다.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은 결국 연장전에 들어갔고, LG가 만루포를 터뜨려 승리했다. 10회 2사 만루 기회를 잡은 LG. 김민성이 상대 투수 김택형의 144㎞짜리 빠른공을 때려 좌월 아치를 그렸다. 4점을 뽑은 LG는 기세를 올렸고, 추가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켜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