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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비상…요리스 부상, 아스날전 불투명

작성일: 2022.09.28 21:5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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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
▲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북런던 더비를 앞둔 토트넘 홋스퍼가 주전 골키퍼를 뺀 채로 경기를 치를 위기에 놓였다.

아스날과 경기를 3일 앞둔 28일(한국시간) 영국 풋볼런던은 프랑스 국가대표 소집 중 부상당한 위고 요리스(35)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며 북런던 더비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프랑스 국가대표에 소집됐던 요리스는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 부상 부위는 오른쪽 허벅지로 알려졌다.

요리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에서 토트넘 골문을 지켰다. 지난 18일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선 결정적인 선방을 여러 차례 올려 6-2 대승에 이바지했다.

30대 중반을 넘어섰지만, 프랑스 국가대표 주전을 맡고 있을 만큼 전성기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선방률 72.7%로 이 부문 4위다.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425경기에 출전한 만큼 북런던 더비 경험도 많다. 요리스는 아스날을 상대로만 21경기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4경기가 클린시트다.

요리스가 빠진다면 백업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가 대신 골키퍼 장갑을 낄 전망이다. 포스터는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236경기 사우샘프턴에서 162경기 등을 치른 베테랑 골키퍼로 지난 시즌엔 사우샘프턴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 출전했다.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엔 아직까지 출전이 없다.

프랑스 축구협회는 물론이고 토트넘 측도 정확한 부상 정도를 알리지 않은 가운데 토트넘 담당기자 톰 바클리는 요리스가 아스날과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점쳤다.

바클리 기자는 기브미 스포츠에 "토트넘엔 큰 타격이다. 요리스는 주장이자 최고의 골키퍼"라며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많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토트넘에 왔지만, 요리스가 갖고 있는 리더이자 골키퍼로서 자질을 메울 순 없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요리스를 대신할 주장도 찾아야 한다. 현재 토트넘 부주장은 해리 케인으로 알려져 있다. 케인은 이번 네이션스리그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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