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때도 손흥민 찬다는데 경기서는 왜?” 계속되는 의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손흥민(30)의 프리킥 능력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이어 그가 프리킥을 차지 않는 것에 대해 의문도 커졌다.
토트넘 홋스퍼 내부인사 존 웬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해리 케인(30)이 계속해서 키커로 나서는 데에 의문을 제기하며 손흥민이 프리킥 키커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케인은 현재 토트넘의 프리킥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채 프리킥으로 득점을 올렸던 것은 단 한 번. 지난 2014년 아스톤 빌라전에서였다.
그에 반해 손흥민은 최근 좋은 프리킥 감각을 뽐내고 있다. 그는 최근 한국 A매치 통산 프리킥 득점 1위 자리까지 올랐다. 지난 6월 평가전 당시 2경기 연속 프리킥 득점을 올린 데 이어 지난 23일 열렸던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서도 프리킥 득점을 만들어 낸 바 있다.
이러한 그의 프리킥 능력은 영국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팬들은 ‘케인이 다시 프리킥 키커로 나선다면 매우 분노할 것’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손흥민이 키커로 나설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내부인사 웬햄 또한 이와 같은 목소리를 냈다. 그는 “다시 한번 왜 케인이 프리킥을 가져가는지에 대해 질문을 하고 싶다. 그에 대한 답변은 나도 모른다”라며 “케인이 훈련 때 프리킥 득점을 만들고 있는지 물어본 적도 있다. 그렇다면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아니라고 하더라. 훈련에서도 프리킥을 차며 득점을 하고 있는 건 손흥민이라고 들었다”라고 케인이 키커로 나서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다.
이어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경기를 할 때마다 프리킥 득점을 기록하는 것 같다. 그가 토트넘을 위해서도 해야 한다. 이제는 누군가 케인을 밀어내고 다른 것을 시도해야 할 때라고 말할 필요가 있다”라며 손흥민을 키커로 추천했다.
그가 손흥민의 프리킥 능력에 대해 입을 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6월에도 그는 “손흥민이 기회를 받아야 한다. 최소 20~25번의 프리킥을 찰 수 있는 기회를 주면 몇 골은 넣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웬햄은 또다시 “한두 번 말하는 게 아니다. 손흥민이 항상 프리킥을 차야 한다. 그러면 몇 득점을 더 올릴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은 우리의 새로운 무기가 될 수 있다”라고 힘을 실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