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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프랜드, SK전 5이닝 3실점 2자책점…첫 승 기대

작성일: 2016.05.14 19:1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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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스캇 코프랜드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투수 스캇 코프랜드가 4번째 선발 등판에서 첫 승을 눈앞에 뒀다. 

코프랜드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1홈런) 4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11-3으로 크게 앞선 6회 무사 1, 2루에서 왼손 투수 윤지웅과 교체됐다. 

1회 평균자책점이 9.00으로 좋지 않은 코프랜드는 이번 경기에서도 먼저 점수를 줬다. 1사 1루에서 최정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정의윤을 삼진, 이재원을 투수 땅볼로 잡고 1회를 마쳤다.

코프랜드는 2회를 무사히 넘겼지만 3회와 4회 야수 실책이 나오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었다. 3회에는 2사 이후 루이스 히메네스의 1루 송구 실책으로 삼자범퇴로 끝나야 할 이닝이 길어졌다. 코프랜드는 만루까지 가서 폭투로 실점한 뒤 이닝을 마쳤다. 공 17개를 더 던져야 했다. 4회에도 1사 이후 히메네스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냈다. 이번에는 1사 1, 2루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5회 선두 타자 최정에게 초구부터 몸에 맞는 볼을 내준 코프랜드는 정의윤과 이재원을 잡고 헥터 고메즈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2사 1, 2루에서 최승준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고 5회를 마쳤다. 투구수는 96개였고 아웃 카운트 15개 가운데 뜬공이 11개였다.

코프랜드는 11-3으로 앞선 6회에도 공을 던졌다. 여기서 확실한 마무리에 실패했다. 선두 타자 김민식에게 중전 안타, 다음 타자 김성현에게 볼넷을 내주고 투구수 106개에서 교체됐다. 윤지웅과 유원상이 위기를 넘기면서 코프랜드의 실점은 더 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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