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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에 SON이 필요해’... 케인 짝 찾는 대표팀

작성일: 2022.10.06 11:0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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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과 손흥민
▲ 해리 케인과 손흥민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월드컵을 앞둔 잉글랜드 대표팀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의 짝을 간절히 찾는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6일(한국시간) “저메인 제나스는 케인의 소속팀 파트너인 손흥민과 대표팀 파트너인 라힘 스털링(첼시)을 비교했다”고 전했다.

2015년 손흥민이 토트넘에 합류하면서 케인과의 파트너십이 형성됐다. 두 번째 시즌부터 함께 득점을 만들어내며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손흥민과 케인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빠르게 합작 골 기록을 쌓았다. 2020-21시즌에는 14골을 만들어내며 단일 시즌 리그 최다 합작 골 기록을 새롭게 썼다.

여기에 지난 시즌에는 역대 최다 합작 골 기록이었던 디디에 드로그바-프랭크 램파드의 36득점을 넘어섰다. 현재 손흥민과 케인은 42득점으로 나날이 리그 기록을 늘려가고 있다.

케인을 중심으로 한 공격 방법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다가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공격 옵션이다.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공격 조합 중 하나다. 이들은 가는 곳마다 상대 수비에 공포를 선사한다”라며 높은 명성을 말했다.

토트넘 출신의 제나스 역시 두 선수에게 주목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바이브 위드 파이브’를 통해 “손흥민이 케인에게 제공하는 건 단 한 가지다. 케인이 내려오고 손흥민은 앞으로 달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잉글랜드 대표팀과의 차이점도 말했다. 제나스는 “대표팀에서 스털링만큼 전방으로 잘 달리는 선수는 없다”면서 “다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고 그를 붙잡아둔다”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 사이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텔레파시와 다름없는 호흡이다. 심지어 케인은 보지도 않고 손흥민을 찾기도 한다. 손흥민은 케인이 자신을 찾을 거란 거에 케인은 손흥민이 그곳에 있을 거란 도박을 건다”라며 남다른 호흡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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