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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게임노트] 'KIA 희망고문 희생양' 6위 NC, 2년 연속 PS 탈락

작성일: 2022.10.07 21:5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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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가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 NC 다이노스
▲ NC 다이노스가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5강 도전에 실패했다. 

NC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간 시즌 최종전에서 2-7로 역전패했다. KIA 타이거즈가 광주에서 kt 위즈를 11-1로 꺾고 5위를 확정하면서 NC는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포스트시즌 탈락과 함께 시즌 성적 66승73패3무로 6위를 확정했다. 

선발투수 맷 더모디는 4⅔이닝 7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4실점에 그쳐 시즌 5패(3승)째를 떠안으며 올해를 마무리했다. 이후 류진욱(1이닝)-하준영(1이닝)-송명기(⅔이닝 1실점 비자책점)-김시훈(⅔이닝)-정구범(1이닝 2실점)이 이어 던졌다.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0-0으로 맞선 2회말 박대온과 노진혁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이명기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됐고, 오영수가 중견수 오른쪽 2타점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앞서 나갔다. 

더모디는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4회초 채은성과 김민성에게 안타를 내줘 2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다음 이재원 타석 때 폭투를 저질러 2사 2, 3루로 상황이 바뀐 게 컸다. 이재원에게 우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얻어맞고, 유강남을 사구로 내보내고 맞이한 2사 1, 2루에서는 이상호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줘 2-3으로 뒤집혔다. 

5회초 LG에 추가점을 뺏기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더모디는 2사 후 채은성과 오지환에게 볼넷과 안타를 내주고 류진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류진욱은 2사 1, 2루에서 김민성에게 우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2-4로 벌어졌다. 8회초에는 1사 2, 3루 위기에서 이상호를 1루수 땅볼로 돌려세울 때 실점해 2-5로 졌다. 

9회초에는 2020년 신인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 좌완 유망주 정구범이 데뷔전을 치렀다. 정구범은 선두타자 서건창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1사 후 문보경에게 볼넷을 내주고 송찬의에게 좌중월 투런포를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LG 선발투수 강효종은 1군 데뷔전에서 5이닝 87구 5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마무리투수 고우석은 7-2로 앞선 9회말 1사 만루 위기에 등판하 ⅔이닝 무실점으로 버티며 시즌 42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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