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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돌아온 황희찬…'리그 득점 꼴찌' 울버햄튼 골 가뭄 해결할까?

작성일: 2022.10.08 12:16 맹봉주 기자, 나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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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 황희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나용균 영상기자] 황희찬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습니다. 다만 최근 울버햄튼의 상황은 좋지 못합니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18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리그 중위권을 유지하며 내심 상위권 도약까지 꿈꿨던 시절은 추억이 됐습니다.

개막 후 8경기 3골에 그친 빈약한 득점력이 부진의 원인입니다. 득점력이 리그 20개 팀 중 꼴찌인데요. 짠물 수비를 자랑함에도 골을 넣지 못하니 이길 수가 없습니다.

공격수 황희찬의 한방이 필요한 때입니다. 지난 9월 대표팀에 소집돼 A매치 2연전을 소화한 황희찬은 허벅지 부상으로 2일(이하 한국시간) 있었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결장했습니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았습니다. 울버햄튼은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의 팀 훈련 복귀 소식을 전했습니다.

황희찬이 상대해야할 팀은 리그 5위 첼시입니다. 첼시는 시즌 초반 성적 부진을 이유로 감독 교체까지 단행하며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 0-3으로 대패하는 등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리그 4연승을 달리며 빠르게 분위기를 다잡은 점은 고무적입니다.

첼시 선수들은 체력 문제를 극복해야 합니다. AC 밀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붙은 뒤 불과 이틀 만에 또 경기를 펼치기 때문입니다.

두 팀 다 약점은 공격입니다. 스트라이커 부재로 골문 앞에서 마무리하는 솜씨가 크게 떨어집니다. 또 시즌 초반부터 나란히 감독을 경질하며 강수를 두기도 했죠.

순위는 달라도 비슷한 위기를 겪은 두 팀의 경기는 8일 저녁 11시 첼시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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